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월드 시리즈 (문단 편집) ==== 경기 전망 ==== 극적이라는 말로도 설명하기 부족한 역대급 ~~개그~~끝내기로 시리즈의 균형이 다시 맞춰졌다. 거의 다 이긴 경기를 말아먹은 다저스의 분위기는 당연히 침체되어 있을 것이고[* 실책으로 인한 패배였던지라 후유증이 생각보다 클 것으로 사료된다. 역전패가 다 그렇지만 특히 자책으로 인한 패배는 상대방의 경기력으로 인한 패배보다 심리적으로 더 크게 다가온다. KBO의 사례지만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 넥센이 5차전을 이런 방식으로 내주고, 6차전에서 삼성에게 속절없이 1:11로 완패했다. 그나마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페드로 바에즈]] 멀티 이닝 기용 등 일부 기용을 본인의 잘못이라고 먼저 기자회견에서 자책하기도 했고, 클럽하우스 리더 역할까지 하고 있는 [[저스틴 터너]]는 4차전에 대해 우리 다저스답지 않은 야구였다고 강하게 발언을 하면서 분위기를 수습하려는 움직임을 의욕적으로 보인 덕분에 크게 분위기가 처지는 것은 막았다. 팀의 분위기에 상당히 영향을 크게 받고 이게 경기력으로 이어지면서 속절없이 무너진 [[2006년 월드 시리즈]]나 [[2012년 월드 시리즈]], 그리고 2011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나 2014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당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의 사례가 있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클럽하우스 리더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다.] 반대로 다 졌다 싶은 상황에서 승리를 가져간 탬파베이의 기세는 올라 있을 것이다. 다저스의 선발 [[클레이튼 커쇼]]는 침체된 팀 분위기+본인의 반복된 PS 잔혹사를 모두 극복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게 되었다. 1차전에서는 6이닝 1실점 호투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예전 포스트시즌에서도 항상 초반에 괜찮다가 후반에 무너지는 패턴이 있었던 만큼, '''가을 징크스 탈출을 위해서는 이 경기를 반드시 잡아내야 한다.''' 탬파베이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이번 포스트시즌 내내 기대치에 다소 못 미치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는 중. 팀이 전날 극적인 승리를 거둬 분위기를 끌고 온 만큼, 그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호투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탬파베이 불펜진이 전날 상당히 소모된 점이 크다. 이기고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 게다가 글래스노우는 전날 경기에서 불펜대기 중이었던 관계로 컨디션 조절에도 신경써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